-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순국선열,먼저 가신 산악인 추모)
~회장 인사 : 한해를 마무리 하고자 하는 바램에 종산제를 맡이하고자 합니다.
=>향을 피운다
종산제 순서
-. 강신(降神) : "계양산 산신님 인간 세계로 오십시요" 허공에 손짓을 해가며
[회원 중 연장자]
-. 참신(參神) : 참석자의 모자를 벗거나 옷을 단정히 한다.
[전체]
-. 초헌(初獻) : 산신령에게 첫잔을 재배함.
[회장]
-. 독축(讀祝) : 제주가 읽는 축문(제문)
[제주]
-. 아헌(亞獻) : 산신령에게 두번째 잔을 재배함.
[운영진]
-. 종헌(終獻) : 산신령에게 세번째 잔을 재배함.
[산행시 막내]
-. 헌작(獻爵) : 산신령에게 잔을 올리며 안녕을 기원하고자 잔을 재배함.
[지원, 남/여 회원]
-. 음복(飮福) : 상차림 음식을 나눠 먹습니다.
[전원]
-. 소지(燒紙) : 경건히 제문을 태운다.
[회장]
= = = = = 축문= = = = = =
지는해를 바라보며 단기4346 년 12월 22일 오늘
우리 7082 등산 동호회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이 곳, 계양산에서
이 땅의 모든 강과 산, 그리고 바다를 굽어 보시며, 그 속에 사는
모든 생명을 주관하시는 천지신명님께 제를 올리고자 합니다.
올 한해동안 저희 7082 등산동호회는 천지신명님의 보살핌으로
산행을 통하여 대자연의 가르침을 배우고 심신의 강건함을 얻고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함을 깨닫게 하시고,
산봉우리의 능선과 계곡을 두루 다니며, 무사히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오며, 간절히 비옵나니
저희들이 뜻을 합하여 동호회가 발전을 거듭해 온 것처럼
내년에도 이 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보살펴 주옵소서.
오늘. 이 자리를 축복하 듯 청명한 날씨 가운데
나라의 발전과 7082 동호회의 이름으로 만난 산행 친구 이하, 모든
가정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며 여기 술과 음식을 준비하였으니
흠양 하시고 받아 거두어 주소서
단기 4346년 12월 22일 7082 등산 동호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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