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쉘#성추문#다큐영화 후덥지근한 날이다. 영화 볼 시간은 8시 20분, 어차피 평일의 요즘은 더욱더 한산한 사람이 없는 것은 매 한가지 일 것이다. 영화를 보기 전 부터 신나게 톡창에 알림이 울린다. 서울 시장 실종 신고와 유언처럼 남겨진 전화가 꺼져 있다는 말귀가 영화 보기 전 머리를 혼란 스럽게 했다. 그들의 언어로 말한다면... 이런 영화를 만들테니 나 상 하나쯤은 줘요. 특히 여성 심사위원 들. 너무나 혹독한 말인가. 다큐 영화라 그런가? 아니면 감독이 뭘 바라는 것인지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듯, 그냥 시간 때우기 마냥, 조사된, 여러가지를 요렇게 저렇게 편집본을 만들어 버린 듯 싶다. #밤쉘 이라는 뜻이 폭탄 선언 이란 뜻도 있고 금발 미녀란 뜻도 있단다. 영화 제작자는 거물급 여자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