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리 (古幕里) 1914년 행정구역폐합으로 고읍동(古邑洞)과 초막동(草幕洞)을 합해서 "고막리"라 부르게 된 것이다. 고읍동(古邑洞) - 고읍동은 고려시대에 읍(邑)자리였는데 우참찬 민응형(閔應亨 1578 - 1662) 의정부 좌찬성의 장지를 택정(擇定)한 후 읍을 군하리로 이전하였으나, 고려시대 통진읍 소재지 라는 뜻에서 '고읍부락' 또는 '고읍동' 이라 부른다. 초막동(초막동(草幕洞, 초막골) - 고읍동에서 군졸이 거쳐하였는데 이곳에 초막(草幕)을 치고 있었다 하여 '초막동'이라 부른다. 납상골(納上谷) - 옛날부터 백성들의 생산품을 현청(縣廳)에 바치는 마을이라 하여 이름지어 부르게 되었다. 갈산리(葛山里) 1680년경 갈씨(葛氏) 성을 가진 부자가 살았는데 그가 살던 곳을 자기성을 따서 갈(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