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터넷 #영화를 보고

mizig 2020. 8. 27. 15:00

#터넷 #영화를 보고

영화를 봤다. 뭐라고 해야 하나? 재미 없다. 너무 재미있게 만들려다보니 그렇게 했나보다.
특히 감독의 시각에서 시나리오가 써지진 않고 영상의 편집자적인 관점에서 시나리오가 써 진듯 하다. 
영상 역시도 프리미어에서 뒤로감기 해버린 편집자적인 관점에서 맞지 않는 뒤엉킴을 엉성하게 맞춰놓았다. 
미래의 기계를 통해서 현재의 모습을 파괴하는 내가 보는 아니 주인공이 과거시점을 파괴하고 영상에 대한 답을 되감아 버리게 만들어버렸다. 
재미 있을까? 난 줄거리를 쫓다가 엉성한 영상미에 상징성 있는가?를 헤메이다가 다시 뒤로 순차 재생을 몇차례 되세김질 하게 해버렸다.
말을 써 놓고도 뒤섞여 버리긴 했는데 그런 영화다. 영화 5분의 법칙처럼 사로잡은 주인공의 선택이 오페라 하우스에서도 역시나 인버전 되어졌을텐데.. 여기까진 그냥 그렇게 꼬진 않았다. 
딱 내가 주도 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해피엔딩 영화이다. 그 해피엔딩을 뒤집어 놓으면 스타트 세드.. 자살과 약발 좀 받으려나..
그런데 이런 시나리오에 imax 영화관에서 봤다면 영상으로 나를 깜빡 죽였을 수도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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