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상실의 시대. 노르웨이 어딘가의 숲에서 오로라를 보았다는 내우리나라용으로 기억하는데 의문이기는 하다.
읽은 것도 상실해 가는데 그냥 몇자 적어 두어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긁적이게 되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을 것으로 알았다.
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긁적이고 공부하다보니 우리나라에서도 볼수 있는걸 알았다.
사실 우리 조상들도 보았다. 삼국사기나 고려사기에 나온 문헌이 존재했단다.
"불같은 붉은 기운이 남쪽에 나타났다. "고려 현종 3년 1012년 6월 12일 "... "
유추하건데 이건 오로라가 거의 확실할 듯 싶다.
자 그럼 어떻게 확인 할수 있을가?
학교 생활 두들기지 말고 좀 살펴 봐야 겠다.
현재 우주에는 많은 인공위성이 존재 하고 많은 이들이 공부도 했으리라 판단되지만.. 보이는 결과가 있어야 증명할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우주에 허블 망원경이나 제임스 웹 이나 통해서도.. 우리는 많이도 아니 조금이나마 알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었다.
일단.. 여기에 들어가보자.
https://www.swpc.noaa.gov/communities/aurora-dashboard-experimental
이걸 보고 좀 놀랐으리라 생각되는데 ?? 아닌가?
접속을 하면 오로라가 발생 하루 전에 예상을 할수 있는 지구가 보일 것이다.
이 지구 사진을 통해 현재 오늘과 내일의 오로라 북방구에서 보고 볼수 있는 예상 사진을 확인할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위의 사진 왼쪽 사진 26일 11시 (utc) 로 녹색 오로라가 북방구에 창궐해 있는 것을 볼수 있을 것이다.
그 북방구 사진의 왼편 상단에 우리나라와 일본이 보이는 걸 알수 있다.
이를 통해서 짐작했겠지만 좀 더 매일 확인 한다면 올해 혹은 내년에는 우리나라의 가능한한 북방구에서 가까운 곳에서
충분히 예견하고 볼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오로라가 발생되는 큰 이슈중에 하나는 바로 태양의 흑점이다. 지구 축이 약 5도 기울어져 있고 태양계를 돌고 있는 우리 지구가 대략 11년 주기로 돌아오는 가장 많은 흑점의 모습을 볼수 있는 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맨 처음 사진에서의 태양풍의 속도는 342km/s 이다. 이 태양풍이 지구에 도달할 시간을 계산해 보고 산출하면 대략 삼일정도 사전 예약할수 있겠지만.. 다른 요인도 확인해야 해서 이 지구 도면이 산출 되었을 것으로 판단 된다.
고려 시대 현종 3년에 기록된 것이라면.. 아마도 G5 의 강력한 오로라이지 싶은데 아마도 동해의 강원도 좋은 박지에서 오로라를 보면서 책을 다시 펼쳐 보지 않을까 하기도 한다....
겨울에 강화도 마니산으로 은하수 보러 가야하는데.. 가을 쯤 풍성하게 보였음 하는 조그만 소원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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