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로 인하여 APPLE TV+에서 상영하기로 한 영화다. 재미있냐구~? 물어본다면 아마도 호불호가 정확히 갈릴 듯 하다. 보통의 영화와는 분명 다르다. 초반 도입부를 제외 하고는 계속적인 긴장감을 느슨함 없이 끝까지 끌고 간다. 보통 영화에서 주는 템포와는 전혀 다른 감이였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로 본다면 분명 아니 이렇게 말하면 안되고 정규군 입대병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보는 관점이 전혀 다를 것이다. 왜냐구 물어본다면 봐봐라. 어릴적 봐 왔던 엘리자베스 슈가 여자 주인공으로 나온 시간을 보면 단적으로 표현될 것이다. 나의 톰 아저씨는 'BIG'의 톰 아저씨다. 이 양반 아마도 상 욕심이 있어서 그런건지 심하게 몰입하셨다. 제작과 각본에 이름을 올리시곤 주인공으로 어느새 늙어버린 깊게 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