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기대가 되던 연천팸투어였다. 인천에서 대곡역까지 시간 맞춰 가려면 출발 6시여야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혼자 해오던 노력이나 마찮가지 일테니 눈 비벼 가며 출발을 했고 7시 44분에 도착해서 1호 버스를 타게 되었다. 이렇게 해 본적은 처음인지라.. 무척이나 들뜬 마음이였으나... 평화누리길 카페 분들이려니 하고 조용히 뒤따르려 했다. 자유로를 달려 휴게소에 도착해 간단한 소보로 빵을 먹었다. 오늘 투어 가이드 분들과 통제 관리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해 주셨다. 이렇게 글을 쓰는게 맞을지 모르겠지만... 분명 어느 곳에선 좋은 분들이셨을 것이고 어느 곳에서 이 관광코스를 홍보해주실 분들임에는 틀림이 없었을 지라도... 평화누리길 다음 모임분도 아니면 어떻게 신청하셨는지 모를 분들이 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