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1코스

# 평화누리길 1코스

강화나들길을 완주하고서 돌았던 이 길은 좋았다. 강화나들길은 순수 혼자 돌았지만 지금 돌고 있는 이곳은 강화나들길보다는 짧고 좋은 듯 했다. 

#평화누리길 1코스 순환코스 (연한붉은 B)

평화누리길 1코스는 혼자서도 몇차례 왔던 곳이였다. 최근에 순환코스가 생긴 것을 알게 되었다. 

순환 코스는 대명항에서 출발해 마지막 언덕 넘고 부래도를 보고 원점회귀 하는 코스 이다. 

총 길이는 6.5km 이며 1시간 40분 정도 소요 된다. 

하지만 한옥마을을 보고 길따라 오다보면 덕포진 교육 박물관을 볼수도 있고 그 아래 외할머니의 부엌 이라는 곳에서 맛난 음식을 한번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하기도 한다. 

 

#평화누리길 1코스 부래도 뒷편으로는 강화광성보가 보인다. 

부래도는 염하강에 있는 작은 섬으로 개인적으로 7년 전쯤에 분명 고라니 한마리를 보았다. 

철책이 있어 먼 발치에서 구경만 할수 밖에 없었다. 물이 빠지면 걸어서도 들어갈수 있다. 

이곳 옆으로는 갯벌이 융기 한듯.. 자욱한 갈대 덤불이 있다. 아주 넓다랏게.. 왜가리 무리가 숭어떼를 기다리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대명항(바다)에서 가깝지만 이곳의 수역 이름은 염하강.. 이다. 맛보고 싶다. 짤까?

 

#평화나루길1코스

철책 사이로 보이는 곳이 강화도이건만 충분히 흘러 오지 못할텐데.. 라고 생각된다. 강화대교에 그물이 있지 않은가?

25년 전에 수원에서 걸어서 이곳을 지나쳤던 기억이 있다. 김포씨사이드cc... 

그때는 군장교들이 이용했던걸로.. 맞나? 이런거 적음 내가 맞을까나? 옹기종기 18홀 갖춰 혼자 놀기 좋다. 

반대편의 더러미 포구는 갯장어 .. 아나고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물론 주변에 양식장도 있어서 가보기는 했지만 했지만 골프를 한번 더 칠 비용 정도인지라 조금 비싸다. 

맞은편 저곳에선 분명 털게를 잡을수 있다. 이건 좀 잡아본 사람만 알거다. 

 

 

#평화나루길 1코스 숨겨진 다리코스

강화와 김포 이 지역은 군 접경지역으로 스카이뷰가 나오질 않는다. 

저 강화대교 아래에는 그물이 쳐져 있다. 그물코는 내 주먹을 들어갈 정도로 큰 그물코다, 몇년전이였나? 잠수함이 걸리지 않으려나? 

그런데 이 강화대교 옆에는 또다른 작은 다리가 있다. 지도상에도 표시 되지 않은 작은 다리. 

옆 해병대 청룡부대의 전작권지도에는 표기가 되 있는 .. 직접 가 보자. 

#평화누리길1코스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