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

#인천도서관 1922~#역사#흥미

mizig 2020. 7. 21. 14:04

현재 인천에 살고 있는 나로써는 현 율목도서관이 인천시립 중앙도서관으로 알고 있었다.

기사를 봤다. 몰랐던 그리고 모르는 것을 알려주었다. 

얼마나 가봤으려나 사람들은 .. 현재 미추홀도서관이 인천시립도서관 이란다. 얼마만에 이를 안건지 지도에 써 가며 이제사 알게된 사실이였다. 

1922. 자유공원 부지의 부광각 한켠에 우리나라 4번째 부립 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었단다. 

 

이때는 말이다.. 정말 정세가 정세가..

 

경주 대덕산에서 우리나라 마지막 호랑이가 포획된 해이다. 

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 (YWCA)가 발족

네덜란드 헤이그에 상설 국제사법재판소가 개설

 이집트 왕국 대영 제국으로부터 독립하다(입헌 군주국으로).

 

일본 고베의 한인 노동자 4천여명이 조선노우회를 결성

 일본 니가타현에서 한인 노동자 100여명이 학살당했다.

 

  • 제1회 조선변호사 시험 4명 합격 - 1,2,3차 시험에 한국인들은 합격했지만 마지막 면접 시험은 일본어로 치루어져 단 한 명만 합격한다. 한국인 최초 변호사 이종성.
  • 김구, 여운형 등이 상하이에서 군인 양성 및 군비조달 목적으로 한국노병회를 창설하였다.
  • 경성시립도서관이 개관하였다.
  • 여기 저기 전투 전투. 

 하워드 카터 이집트 왕들의 계곡에서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굴하다.

 

조선 마지막 왕인 의천왕.. 의 8번째 아들(이현)이 태어났고.. .. 덕수궁에 살다가 일제강점기 시기에.. 서삼능 묘지기를 하시고 잠시 영빈관에 계시다가 전두환이 몰아내져 수원의 양로원을 전전 하시도록 독신으로 떠나셨다.  떠나신 길이 서삼능에 안치 되셨으나 이마져도 남양주 홍릉으로 이장되는 수모를 갖고 계신 분이다. 

 

아~! 삼천포로 빠졌다. 

 

인천 도서관의 노래가 있는 걸 처음 알았다. 예상외의 대박인 것이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그리운 금강산"을 작사/작곡 하신 분들이 인천 강화 출신으로 인천 창녕 초등학교 출신으로 1960년에 만들었다는 것이다.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 물론 그들의 아들이 손자가... 아직도 가수 활동을 하고 있으나 뜨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