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 110

섬여행-백령도

백령도 달맞이길 (총 거리 13.79km, 소요시간 3시간 40분), 배편에 맞춘코스는 2시간 단축코스도 있음. 코스 : 가을리-중화동-화동-콩돌-사곶해변 가는 방법 :인천여객터미널 배이동-용기포신항 버스이동 -인천항 07:40분 출발 배편 3회(계절에 따라 다름) -백령도-인천항 12:40, 13:30 배편 -백령도 마을버스 9번 운영 2대, 렌트카나 개인택시 이용(구간별 협의, 현금만 받음) -산행요령 : 일과시간 이후 불가능, 오후 5시 이후는 주변에 검문이 심하며 산행은 불가 -1박 이상을 해야 해요. 백령면 먹거리 : 굴메밀칼국수, 메밀냉면(까나리액젓), 짠지떡, 호박김치 우선 사진 상태가 이 곳은 북한과 인접한 지역이라 정상치 못한 상황임을 인지 부탁드립니다. 코스 역시도 기억을 더듬어 표시한..

혼자 여행 2020.11.03

섬여행-장봉도

장봉도 가막머리 해안길 (총 거리 7.71km, 소요시간 3시간 10분) 코스 : 장봉3리 팔각정-봉화대-가막머리-윤옥골-밧모기도원 가는 방법 : 삼목항-배이동-장봉선착장-마을 버스 이동 북도면 먹거리 : 굴회무침, 연포탕, 낙지무침, 소라무침, 망둥이찜, 숭어회 버스 이동 지점부터 표시 했다. 물론 장봉도에는 5개 이상의 코스가 있지 않은가? 하지만 이 구간이 하늘과 땅에서 피어나는 안개가 가장 멋있는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혼자 여행 2020.11.03

섬여행-모도 여행

1. 모도 해송길 (총 거리 4.59km, 소요시간2시간) 코스 : 모도 선착장-강돌해변-배미꾸미해변구간-박주가리-버스정류장 가는 방법 : 삼목항-배이동-신도항-마을 버스 이동 북도면 먹거리 : 굴회무침, 연포탕, 낙지무침, 소라무침, 망둥이찜, 숭어회 옹진군에서는 편도만 적시 해서 잘 모르게 되어있었다. 신도-시도-모도의 여행의 마지막을 이렇게 축제가 있을때 해야겠다.

혼자 여행 2020.11.03

일본의 조병창(병기), 미국의 육군부대(군수),한국의 특전사(귀성)

참으로 지랄 맞은 곳이다. 같은 자리에 우리는 우리의 가슴이 뭍혀 있다. 이곳이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개방된다고 한다. 햇수로는 80년 만에.. 사실, 인천은 정말 근대사에 있어 피를 많이 본 도시이다. 여기 저기 널린 수없이 많은 시체들과 시신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밟고 있을지도 모른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 얼마전 '군함도'란 영화가 있었다. 감동을 쥐어짜려는 의도에 잊혀진 과거가 퇴색되버렸던 영화가.. 사실 더 암울한 모습의 우리 영토에서도 벌어졌었다. 제목으로 만들자면.. '줄사택' 정도로... 전국의 우리나라 식민지배하에 사람들이 좁디좁은 사택에 몰아 넣고 탄광으로 금을 캐고 은을 캐고, 철을 캐고, 일본 조병창(무기창고)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런 장소는 아직도 우리의 영토안에서 ..

혼자 여행 2020.10.13